사공일 무역협회 회장 연임 다음 주 결정

입력 2012-02-03 18:42   수정 2012-02-03 18:41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앵커>

이달 말 결정될 무역협회 회장직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공일 회장의 연임이냐 회원사 입장을 대변할 새로운 인물이냐에 대한 지지의견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28대 회장을 선출하는 무역협회 총회는 오는 22일 열립니다.

지난 3년간 무역협회를 이끌었던 사공일 회장의 연임 여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다보스포럼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사공일 회장은 아직 이렇다 할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음주 중엔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임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공일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 회장단 회의에서 추대절차를 밟고 이사회를 거친 후 총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일부 회원사와 무역협회 내부에서는 사공일 회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분위기 입니다.

FTA나 G20 정상회의 등 무역업계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무역협회 관계자>

"회장님이 하셨으면 하는 기대감이나 바람은 있고요."

<인터뷰- 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근데 뭐 그게 회원사 의견대로 됩니까?"

하지만 일각에서는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사공일 회장이 무역업계의 도약을 위한 지평을 닦아 놓았다면 이제는 그 현장을 함께 누빌 회원사 출신의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사공일 회장의 연임이냐,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냐에 대한 의견이 갈라지면서 7만여 회원사의 눈은 22일 총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