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달 말 결정될 무역협회 회장직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공일 회장의 연임이냐 회원사 입장을 대변할 새로운 인물이냐에 대한 지지의견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28대 회장을 선출하는 무역협회 총회는 오는 22일 열립니다.
지난 3년간 무역협회를 이끌었던 사공일 회장의 연임 여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다보스포럼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사공일 회장은 아직 이렇다 할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음주 중엔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임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공일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 회장단 회의에서 추대절차를 밟고 이사회를 거친 후 총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일부 회원사와 무역협회 내부에서는 사공일 회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분위기 입니다.
FTA나 G20 정상회의 등 무역업계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무역협회 관계자>
"회장님이 하셨으면 하는 기대감이나 바람은 있고요."
<인터뷰- 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근데 뭐 그게 회원사 의견대로 됩니까?"
하지만 일각에서는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사공일 회장이 무역업계의 도약을 위한 지평을 닦아 놓았다면 이제는 그 현장을 함께 누빌 회원사 출신의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사공일 회장의 연임이냐,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냐에 대한 의견이 갈라지면서 7만여 회원사의 눈은 22일 총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
이달 말 결정될 무역협회 회장직 선출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사공일 회장의 연임이냐 회원사 입장을 대변할 새로운 인물이냐에 대한 지지의견이 갈라지고 있습니다.
어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28대 회장을 선출하는 무역협회 총회는 오는 22일 열립니다.
지난 3년간 무역협회를 이끌었던 사공일 회장의 연임 여부가 초미의 관심입니다.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참석한 다보스포럼을 마치고 지난 1일 귀국한 사공일 회장은 아직 이렇다 할 의사를 밝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다음주 중엔 기자간담회를 열어 연임 등 향후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공일 회장이 연임 의사를 밝히면 회장단 회의에서 추대절차를 밟고 이사회를 거친 후 총회에서 최종 확정됩니다.
일부 회원사와 무역협회 내부에서는 사공일 회장의 연임을 지지하는 분위기 입니다.
FTA나 G20 정상회의 등 무역업계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드는데 기여했다는 평가입니다.
<인터뷰- 무역협회 관계자>
"회장님이 하셨으면 하는 기대감이나 바람은 있고요."
<인터뷰- 무역협회 회원사 대표>
"근데 뭐 그게 회원사 의견대로 됩니까?"
하지만 일각에서는 관료 출신이 아닌 민간에서 새로운 인물이 나와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습니다.
사공일 회장이 무역업계의 도약을 위한 지평을 닦아 놓았다면 이제는 그 현장을 함께 누빌 회원사 출신의 전문가가 필요하다는 얘기입니다.
사공일 회장의 연임이냐, 새로운 인물의 등장이냐에 대한 의견이 갈라지면서 7만여 회원사의 눈은 22일 총회로 모이고 있습니다.
WOW-TV NEWS 어예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