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지난해 매출 68조9천390억원, 영업이익 5조4천130억원을 올렸습니다.
포스코는 3일 지난해 한해 매출이 이전해보다 4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4%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대주주 지위를 가진 `패밀리` 회사의 실적까지 포함했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포스코는 지난해 신증설 설비 가동과 마케팅에 힘입어 조강생산량 3천732만t, 판매량 3천449만t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철강시황 악화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와 저가 원료 사용 등을 통해 1조4천977억원의 원가를 절감했습니다.
포스코는 이어 국내 장기 계약량도 11.1% 상승한 800만t으로 늘렸습니다.
연구개발(R&D)투자는 28.8% 늘어난 6천133억원을 들였고 중장기 신강종·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습니다.
2010년 1천331억원이던 패밀리사 공동 수주도 지난해 7천억원까지 늘어나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포스코는 이런 성과에 따라 중간 배당금 2천500원 등 주당 1만원의 배당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준양 회장은 "올해 경영계획 화두는 철강사업의 안정적 경쟁력 유지와 이미 투자한 미래성장사업의 성과창출 가속화"라면서 "경쟁력 강화와 원가절감에 박차를 가해 경쟁사와 수익성 격차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포스코는 3일 지난해 한해 매출이 이전해보다 44.0%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0.4% 줄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최대주주 지위를 가진 `패밀리` 회사의 실적까지 포함했지만 영업이익이 줄어든 것은 철광석과 원료탄 가격을 제품가격에 반영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또 포스코는 지난해 신증설 설비 가동과 마케팅에 힘입어 조강생산량 3천732만t, 판매량 3천449만t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포스코는 세계 철강시황 악화에도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와 저가 원료 사용 등을 통해 1조4천977억원의 원가를 절감했습니다.
포스코는 이어 국내 장기 계약량도 11.1% 상승한 800만t으로 늘렸습니다.
연구개발(R&D)투자는 28.8% 늘어난 6천133억원을 들였고 중장기 신강종·신기술 개발을 위한 투자를 지속했습니다.
2010년 1천331억원이던 패밀리사 공동 수주도 지난해 7천억원까지 늘어나 시너지 효과를 냈습니다.
포스코는 이런 성과에 따라 중간 배당금 2천500원 등 주당 1만원의 배당안을 주주총회에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정준양 회장은 "올해 경영계획 화두는 철강사업의 안정적 경쟁력 유지와 이미 투자한 미래성장사업의 성과창출 가속화"라면서 "경쟁력 강화와 원가절감에 박차를 가해 경쟁사와 수익성 격차를 더욱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