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광고심의위원회, ASA(Advertising Standards Authority)가 LG전자의 시네마 3D 광고에 대해 수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ASA는 "LG가 시네마 3D가 광고에 `패시브 방식` 3D에서 풀HD를 구현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삼성전자는 "패시브 방식이 실제 눈에 전달되는 영상은 풀 HD 해상도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LG전자를 ASA에 허위광고로 제소했습니다.
LG전자는 "ASA의 이번 결정은 시네마 3D가 풀 HD이며 1080p를 구현한다고 인정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패시브 방식`과 풀HD, 1080p 표기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SA는 "LG가 시네마 3D가 광고에 `패시브 방식` 3D에서 풀HD를 구현한다는 것을 명확하게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오해의 소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7월 삼성전자는 "패시브 방식이 실제 눈에 전달되는 영상은 풀 HD 해상도의 절반에 불과하다"며 LG전자를 ASA에 허위광고로 제소했습니다.
LG전자는 "ASA의 이번 결정은 시네마 3D가 풀 HD이며 1080p를 구현한다고 인정한 사례로 볼 수 있다"며 "앞으로 `패시브 방식`과 풀HD, 1080p 표기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