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의 `문어발식 확장`에 대한 비판여론이 거센 가운데 국내 최대 재벌인 삼성그룹의 계열사 확대가 멈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계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거느린 계열사는 모두 79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다 계열사를 보유했던 지난해 7월보다는 4개가 줄어든 것입니다.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도 계열사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LG그룹과 포스코 등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계와 공정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삼성그룹이 거느린 계열사는 모두 79개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최다 계열사를 보유했던 지난해 7월보다는 4개가 줄어든 것입니다.
현대차그룹과 롯데그룹도 계열사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LG그룹과 포스코 등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