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중독성, 술 담배 제치고 성욕·수면욕 이어 3번째

입력 2012-02-06 10:49   수정 2012-02-06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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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나 페이스북 등의 SNS중독성이 상당히 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시카고대학 경영대학원 호프만 교수팀은 독일 뷔르츠버그에 거주하는 성인 205명을 대상으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의 중독성에 대해 조사한 결과 SNS 중독성은 섹스와 잠에 이어 세 번째로 강한 것으로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결과에 대해 "소셜미디어에 대한 욕구는 술과 담배에 비해 비용이 들지 않으며 일상에 유용하다는 생각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조사 방법은 7일 동안 대상자들에게 하루 14시간 내 7차례 트윗이나 이메일 등을 보낸 뒤 30분 내에 이를 확인하고 회신하는 것으로 테스트 했으며 대부분의 대상자들이 이에 반응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프만 교수는 "SNS 중독이 술이나 담배중독보다 심각하지 않지만 지나치게 빈번한 이용은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 가능성이 높다"고 충고했다.

이번 연구 결과는 학술지 `심리과학(Psychological Science)`에 게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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