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미래보장 자격증 취득

<앵커>자격증과 전문기술을 취득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학벌보다는 기술과 전문성이 강조되는 사회분위기를 반영하고 것입니다. 박준식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머리를 매만지고 화장을 하는 손길에서 전문가의 노하우가 느껴집니다.

방송 출연자의 스타일을 담당하는 박소현씨는 앞으로 방송 분야의 취업문이 넓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인터뷰)박소현 스타일리스트

“최근에는 미디어 시장도 넓어졌고 방송 분야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도 많아졌다. 자격증 취득 등 열심히 준비하면 취업은 어렵지 않을 것이다”

우리나라 신입 직원들의 평균 자격증 보유 갯수가 3.3개라는 조사 결과는 자격증 취득이 이제 취업을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말해 줍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격증 취득에 도전하고 있습니다. 올해 첫 자격증시험인 사회복지사1급 시험이 전국에 걸쳐 실시됐습니다

사회복지사는 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이나 도, 시의 사회복지부서에서 활동이 가능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자격증이 필요해 매년 응시자가 늘고 있습니다.

(인터뷰)최순임 서울 상계동

“많은 사람들이 준비하는 것 같다”

취업 시장에서도 학벌 중심의 스펙보다는 개인들의 차별화된 능력이 더욱 갈수록 강조되고 있습니다.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자격증 취득만큼 든든한 미래보장 대책은 없어 보입니다.

WOW-TV NEWS 박준식입니다.

영상취재:이창호

영상편집:이주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