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 제모에 대한 오해와 편견!

[레이저 제모에 대한 오해와 편견!]

레이저 제모 시술에 대해 많은 분들이 잘못된 오해와 편견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제모시술은 여름에 받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제모 시술을 받으면100% 털이 자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것 등을 들 수 있다. 지금부터 레이저 제모에 대한 몇가지의 오해와 편견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자.

◈ 잘못된 편견1. 레이저제모는 여름에 해야 한다?

노출의 계절 여름시즌이 시작되면 옷이 짧아지다보니 자연스레 팔, 다리, 겨드랑이 등의 털을 제모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하지만 과연 여름에 제모를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대답은 아니다. 가을, 겨울보다 자외선이 강해지는 여름에 제모를 시작하게 되면 직사광선의 강도가 높아져 색소침착이 일어날 확률이 높아지고 심한 경우 염증과 같은 2차적 질환까지 생기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모부위에 자외선차단제를 수시로 덧바르는 것이 좋고 제모 후 2주간은 수영장, 해수욕장 등의 물에 들어가는 것을 피해야 한다. 여름 제모는 왁싱이나 면도 등의 다른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레이저제모는 가을, 겨울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 잘못된 편견2. 레이저제모 시술 후 전혀 털이 나지 않는다?

레이저 제모시술 후 100% 털이 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제모가 되는 부분은 털의 성장주기에 따라 성장기와 퇴행기, 휴지기 등으로 나뉘는데 이 중 성장기에 있는 털에게만 영향을 준다. 그 외 제모효과를 받지 않는 휴지기와 퇴행기의 털들은 자연스레 빠진 후 4~6주 뒤 다시 자라나면서 반복적인 제모 시술을 통해 효과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 레이저제모 전 체크 TIP

잘못된 레이저제모는 효과를 보지 못할 뿐만 아니라 색초침착이나 화상 같은 질환을 발생시키기도 하므로 시술 전 반드시 제모 시술에 대한 충분한 정보와 상담이 필요하다.

제피클리닉 김형섭 원장은 “털의 굵기나 숱, 피부상태에 따라 제모 시술효과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반드시 상담을 통해 시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최근에 피부질환을 치료하는 레이저 기기를 사용하여 제모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보다는 스무스쿨레이저(smoothcool)와 같은 제모 전문 레이저를 통한 시술이 좋다. 스무스쿨레이저(smoothcool)는 제모시술시 받을 수 있는 통증이나 피부손상을 자체쿨링모드와 자동온도컨트롤을 통해 줄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라고 조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