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도 유가 고공행진이 이어져 서울 지역에 휘발유 값이 ℓ당 2천300원이 넘는 주유소가 속출하고 있다.
7일 한국석유공사의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천300원 이상인 주유소는 5곳이다.
종로구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2천184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2천173원), 중구(2천171원), 용산구(2천166원) 등이 뒤를 이었다.
6일 기준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평균가격은 ℓ당 1천978.9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천933.43원에서 5일 1천933.30원으로 소폭 떨어진 보통휘발유 값은 6일 1천933.51원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후 32일 연속 오르고 있다.
한달 만에 ℓ당 45원가량 올랐다.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은 이란발 군사적 긴장감의 고조 등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7일 한국석유공사의가격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현재 서울에서 휘발유 판매가격이 ℓ당 2천300원 이상인 주유소는 5곳이다.
종로구 주유소의 휘발유 평균 가격이 ℓ당 2천184원으로 가장 비쌌고 강남구(2천173원), 중구(2천171원), 용산구(2천166원) 등이 뒤를 이었다.
6일 기준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보통휘발유평균가격은 ℓ당 1천978.99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4일 1천933.43원에서 5일 1천933.30원으로 소폭 떨어진 보통휘발유 값은 6일 1천933.51원으로 상승세로 돌아선 후 32일 연속 오르고 있다.
한달 만에 ℓ당 45원가량 올랐다. 휘발유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은 이란발 군사적 긴장감의 고조 등으로 국제유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