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은 지난 2009년 1월 20일 발생한 용산4구역 철거 현장 화재사고인 용산사고와 관련해 구속된 8명 전원에 대한 사면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이명박 대통령에게 전달했습니다.
용산사고는 용산4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와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들, 경찰, 용역 직원들 간 충돌 중 화재가 발생,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구속된 사건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재 구속 중인 8명의 철거민들은 범법자이기 이전에 도시재개발 과정에서 생계 터전을 잃고, 겨울철 강제 철거의 폭력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못하고 절망했던 사회적 약자"라고 말했습니다.
용산사고는 용산4구역 재개발현장에서 점거농성을 벌이던 세입자와 전국철거민연합회 회원들, 경찰, 용역 직원들 간 충돌 중 화재가 발생, 철거민 5명과 경찰특공대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구속된 사건입니다.
박원순 시장은 "현재 구속 중인 8명의 철거민들은 범법자이기 이전에 도시재개발 과정에서 생계 터전을 잃고, 겨울철 강제 철거의 폭력 앞에서 억울함을 호소하지도 못하고 절망했던 사회적 약자"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