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중국으로 수출하는 우리나라 기업들이 조건부 무소구(without recourse) 방식으로 수출환어음을 매입하여 무역 자금을위안화(CNY)로 결제받을 수 있는 `위안화 포페이팅`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포페이팅(forfaiting)이란 수출 대가로 받은 어음을 고정 이자율로 할인하여 거래하는 무역금융 기법으로 수출기업은 수출대금을 미리 받아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고 이후 발생하는 수입자의 대금지급 거절이나 지연에서 오는 손해를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 기업들의 중국과 무역거래는 미화(USD)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를 위안화(CNY)로 변경할 경우, 수출입을 동시에 진행하는 무역업체로서는 환리스크에 노출되기가 쉬워 위안화 전용 무역결제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위안화 전용 포페이팅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이 자국 통화인 위안화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향후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기한부·취소불능· 양도가능 신용장(30만위안 이상) 소지 우량 수출 기업에 한하여 우리은행이 조건부 무소구 방식으로 해당 기업의 수출환어음을 매입하고, 그 기업은 일정 조건 충족시 신용리스크와 국가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또 매입외환의 단기차입금 인식(K-IFRS) 회피와 상환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어 재무 건전성 개선 효과도 기대됩니다.
금리는 HIBOR(2월 6일 현재 2.20%) 기준 금리와 혼합 환가요율을 적용하여 SHIBOR(2월 6일 현재 5.431%) 기준 금리 대비 약 3%p 가량 낮을 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60%이상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달중에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해 위안화 포페이팅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0.15%p 금리를 우대해 줄 계획입니다.
포페이팅(forfaiting)이란 수출 대가로 받은 어음을 고정 이자율로 할인하여 거래하는 무역금융 기법으로 수출기업은 수출대금을 미리 받아 새로운 투자를 할 수 있고 이후 발생하는 수입자의 대금지급 거절이나 지연에서 오는 손해를 부담하지 않아도 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우리 기업들의 중국과 무역거래는 미화(USD)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이를 위안화(CNY)로 변경할 경우, 수출입을 동시에 진행하는 무역업체로서는 환리스크에 노출되기가 쉬워 위안화 전용 무역결제상품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중국은행 서울지점과 제휴를 맺고 국내 시중은행 최초로 위안화 전용 포페이팅 상품을 출시하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이 자국 통화인 위안화의 국제화를 도모하고, 향후 위안화 절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 상품을 이용하게 되면 기한부·취소불능· 양도가능 신용장(30만위안 이상) 소지 우량 수출 기업에 한하여 우리은행이 조건부 무소구 방식으로 해당 기업의 수출환어음을 매입하고, 그 기업은 일정 조건 충족시 신용리스크와 국가리스크를 회피할 수 있습니다.
또 매입외환의 단기차입금 인식(K-IFRS) 회피와 상환 리스크를 제거할 수 있어 재무 건전성 개선 효과도 기대됩니다.
금리는 HIBOR(2월 6일 현재 2.20%) 기준 금리와 혼합 환가요율을 적용하여 SHIBOR(2월 6일 현재 5.431%) 기준 금리 대비 약 3%p 가량 낮을 뿐만 아니라 부가적으로 60%이상의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리은행은 이달중에 `위안화 회전식 정기예금`을 출시해 위안화 포페이팅 상품을 이용하는 기업들에게 최대 0.15%p 금리를 우대해 줄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