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커피 체인 스타벅스가 커피 산지로 새롭게 부상하는 중국 윈난성에서 커피 원두를 재배.가공하는 법인을 세웠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와 중국 아이니그룹은 전날 윈난성 성도 쿤밍시에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서에 서명했다.
스타벅스가 지분 대부분을 가진 합작 법인은 윈난성에서 커피원두를 생산.가공해 이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윈난성은 원래 대표적 차 산지였으나 국제적으로 커피 수요가 늘어나면서 커피 원두 생산 농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스타벅스는 윈난성에 커피 생산 기지를 갖춤으로써 급성장하는 중국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커피 원두 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애틀의 작은 점포에서 사업을 시작한 스타벅스입장에서는 중국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스타벅스는 현재 500개 가량인 중국 내 매장 수를 2015년까지 세 배인 1천5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
7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와 중국 아이니그룹은 전날 윈난성 성도 쿤밍시에서 합작 법인 설립 계약서에 서명했다.
스타벅스가 지분 대부분을 가진 합작 법인은 윈난성에서 커피원두를 생산.가공해 이를 중국을 비롯한 세계 시장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
윈난성은 원래 대표적 차 산지였으나 국제적으로 커피 수요가 늘어나면서 커피 원두 생산 농가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스타벅스는 윈난성에 커피 생산 기지를 갖춤으로써 급성장하는 중국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커피 원두 조달을 원활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시애틀의 작은 점포에서 사업을 시작한 스타벅스입장에서는 중국이 미국 다음으로 큰 시장이다.
스타벅스는 현재 500개 가량인 중국 내 매장 수를 2015년까지 세 배인 1천500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