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전국 400여 개 협력업체와 중소기업의 재직근로자, 채용예정자를 대상으로 직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르노삼성은 "인력과 기술력 부족으로어려움을 겪는 중소협력업체에 르노삼성의 자동차 기술과 지식, 경쟁사와 차별화된 품질경쟁력을 전달하는 협력의 기회"라며 "체계적인 전문인력 양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기업경쟁력 강화와 자동차 산업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상생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르노삼성의 업무프로세스와 부품설계, 전사적 시스템 이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총 18개 과정 26차수로 진행되며 올해 연인원 2천614명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국가인적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민경환 르노삼성자동차 인사본부 부장은 "르노삼성자동차는 중소기업과 협력업체의 기술력 향상이 곧 르노삼성자동차의 품질 경영에 밑거름이 된다는 생각으로 국가인적개발 컨소시엄 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효율적인 교육 지원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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