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3cm 엄지 공주녀, 남자친구는 '185cm'

신장 143cm `엄지공주녀`가 화제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X파일`에서는 키 143cm, 옷 사이즈 33을 입는 엄지공주녀 송수빈이 출연했다.



송수빈의 성장은 고등학교 3학년 때 멈췄다. 송수빈은 "성장 클리닉에 갔는데 이미 성장판이 닫혔다고 했다. 처음엔 펑펑 울었지만 키가 안 큰다는 걸 알게 되니 마음이 편해지더라"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

또한 송수빈은 작은 키에도 황금비율을 자랑해 관심을 모았다. 송수빈은 "어차피 하이힐을 신어도 작기 때문에 아예 하이힐을 아예 신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녀의 옷 사이즈는 33이고 발 사이즈는 190으로, 옷과 신발을 아동복 매장에서 해결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반면 송수빈의 남자친구 키는 185cm여서 보는 이를 경악케 했다. 42cm 키 차이에도 송수빈은 "사랑에 국경이 없듯이 우리도 키 차이는 상관없다 생각한다. 행복하게 사귀겠다"라며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