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이
삼성전자와 베트남법인 동반진출을 단행한 휴대폰 부품주에 주목하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변준호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플렉스컴과
서원인텍,
인탑스가 여기에 해당된다며 이들기업은 이미 베트남에 진출해 있어 현지 적응에 문제가 없고, 성장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있어 주식가치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변 연구원은 또 삼성전자가 베트남의 저렴한 인건비와 세제혜택으로 2015년까지 베트남을 세계 최대 휴대폰 생산기지를 만드는 전략을 세웠다며 플렉스컴과 서원인텍, 인탑스가 수혜주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