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해양부가 지난해 12월 대규모 추돌 사고가 일어난 천안~논산고속도로 운영사를 징계 조치했습니다.
국토부는 당시 사고를 조사한 결과 안개뿐 아니라 운영사의 도로 운영·관리 부실에도 책임이 있다고 보고 해당 회사에 관련 직원 처벌과 시설물 개선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
정부가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난 민간고속도로에 책임을 묻고 징계 조치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토부는 당시 사고를 조사한 결과 안개뿐 아니라 운영사의 도로 운영·관리 부실에도 책임이 있다고 보고 해당 회사에 관련 직원 처벌과 시설물 개선 대책 등을 요구했습니다.
정부가 대형 교통사고가 일어난 민간고속도로에 책임을 묻고 징계 조치를 내린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