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담배가격을 올리지 않기로 했습니다.
회사 측은 오늘(8일) 물가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소비자 부담을 감안해 현재로서는 인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 잎담배를 사용하는 외국계 담배회사들보다 원가부담이 2배 이상 되지만, 생산성 향상 등 내부노력으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품질경영과 친환경 경영을 해왔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AT와 JTI 등은 지난해 일부 담배를 200원 올렸으며, 필립모리스도 모레(10일)부터 3종의 담배를 100~200원 인상할 예정입니다.
외국계 담배회사들의 인상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가격동결을 선언한 KT&G의 점유율이 일정부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회사 측은 오늘(8일) 물가와 서민 경제에 미치는 악영향, 소비자 부담을 감안해 현재로서는 인상을 고려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 잎담배를 사용하는 외국계 담배회사들보다 원가부담이 2배 이상 되지만, 생산성 향상 등 내부노력으로 극복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품질경영과 친환경 경영을 해왔다"면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제품을 제공해 고객의 선택을 받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BAT와 JTI 등은 지난해 일부 담배를 200원 올렸으며, 필립모리스도 모레(10일)부터 3종의 담배를 100~200원 인상할 예정입니다.
외국계 담배회사들의 인상에 대한 비판이 나오는 가운데 가격동결을 선언한 KT&G의 점유율이 일정부분 올라갈 것으로 전망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