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들이 사라졌다, 동유럽 차무덤 된 도시

폭설에 차들이 사라졌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라온 폭설에 차들이 사라진 사진이 화제가 됐다.



동유럽에서 촬영된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을 보면 폭설로 인해 주차장에 있던 차들이 온통 눈으로 덮여 보이지가 않는다. 차가 눈에 완전히 가려져 어떤 차가 자신의 것인지 알 수 없을 정도여서 사람들 역시 눈 속에 파묻힌 자신들의 차를 찾는 듯하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자칫보면 눈덮힌 무덤 같다", "눈 속에 있는 차를 구조해야 할 듯", "폭설의 위엄", "신기하다. 말 그대로 차가 사라졌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