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비타민·에너지 드링크로 대표되는 기능성 음료가 인삼과 홍삼 등 건강 음료 매출을 제쳤습니다.
롯데마트는 연도별 기능성 음료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능성 음료 매출이 41억3천만원으로 건강 음료 매출을 6억6천만원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핫식스`와 `레드불` 등 에너지 드링크 매출은 지난 8월 이후 연말까지 2010년보다 3배 이상 늘었고 올해 1월에도 466%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비타민 워터 역시 2008년 첫 출시 당시 매출이 연간 1억원 수준이었지만 2011년에는 18억원으로 18배나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기능성 음료 매출 비중이 2000년에는 전체 음료의 3.2%였지만 지난해 7.0%까지 확대됐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커피·차 매출까지 위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롯데마트는 연도별 기능성 음료 판매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기능성 음료 매출이 41억3천만원으로 건강 음료 매출을 6억6천만원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핫식스`와 `레드불` 등 에너지 드링크 매출은 지난 8월 이후 연말까지 2010년보다 3배 이상 늘었고 올해 1월에도 466%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비타민 워터 역시 2008년 첫 출시 당시 매출이 연간 1억원 수준이었지만 2011년에는 18억원으로 18배나 껑충 뛰어올랐습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기능성 음료 매출 비중이 2000년에는 전체 음료의 3.2%였지만 지난해 7.0%까지 확대됐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해 말에는 커피·차 매출까지 위협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