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업종의 37%만이 시장 수익률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투자증권은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했는데도 전날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업종은 전체업종 중 37.5%인 9개 업종에 불과했다고 9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 강도를 높여가는 에너지, 화학, 은행, 증권 업종에 매매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고 이 회사는 조언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가 추가 상승하면 업종과 종목 선별을 통한 수익률 극대화가 중요한데,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하는 과정에서도 조선, 에너지, 운송, 건설, 증권, 화학 등 전체 24개 업종 중 9개 업종만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절대수익률 측면에서도 8개 업종은 손실을 기록했다. 업종별 단기적인 수익률 차이와 순환매 강도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모습이 뚜렷했다"고 덧붙였다.
우리투자증권은 코스피가 2,000선을 회복했는데도 전날 코스피 수익률을 웃돈 업종은 전체업종 중 37.5%인 9개 업종에 불과했다고 9일 지적했다.
이에 따라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순매수 강도를 높여가는 에너지, 화학, 은행, 증권 업종에 매매 집중도를 높여야 한다고 이 회사는 조언했다.
이경민 연구원은 "코스피가 추가 상승하면 업종과 종목 선별을 통한 수익률 극대화가 중요한데, 코스피가 2,000선을 돌파하는 과정에서도 조선, 에너지, 운송, 건설, 증권, 화학 등 전체 24개 업종 중 9개 업종만 코스피 수익률을 웃돌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절대수익률 측면에서도 8개 업종은 손실을 기록했다. 업종별 단기적인 수익률 차이와 순환매 강도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 여부에 따라 결정되는 모습이 뚜렷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