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연령 100명 중 1명은 신용불량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9일 지난해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한 50세 이상 신용불량자 가운데 은퇴자는 16만7천명으로 전체 50세 이상 인구의 1.2%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복위 관계자는 "교육비, 주거비 등으로 돈 쓸 곳은 많은데 직장을 잃거나 퇴직한 은퇴인구와 사업에 실패한 자영업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신용회복위원회는 9일 지난해 개인 워크아웃을 신청한 50세 이상 신용불량자 가운데 은퇴자는 16만7천명으로 전체 50세 이상 인구의 1.2%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복위 관계자는 "교육비, 주거비 등으로 돈 쓸 곳은 많은데 직장을 잃거나 퇴직한 은퇴인구와 사업에 실패한 자영업자가 늘어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