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가 홍수 피해를 입은 태국 방콕 아유타야(Ayuthaya)주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합니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와 외과, 통증과, 치과 등 열린의사회 소속 의료진 9명과 제주항공 직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22명이 참가할 예정입니다.
또 제주항공의 그룹 계열사인 애경산업에서 2080치약과 칫솔 등 생활용품 1천여명분을 기부받아 현지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입니다.
제주항공과 열린의사회의 공동 의료봉사활동은 지난해 10월 필리핀 마닐라 인근 퀘존(Quezon)지역과 12월 제주지역 아동복지 시설 등에 이어 세 번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