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지방 공공요금을 안정적으로 관리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인센티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축소 또는 인상시기를 분산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규모를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리고 연말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시 지방 공공요금의 추진 실적 비중을 현재의 4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최근 대학가의 신학기 수요로 주택 시장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대학생 주거부담 완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이에 따라 올해 공공요금을 동결하거나 인상 폭을 축소 또는 인상시기를 분산한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규모를 200억원에서 300억원으로 늘리고 연말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시 지방 공공요금의 추진 실적 비중을 현재의 40%에서 50%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또 최근 대학가의 신학기 수요로 주택 시장이 다소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대학생 주거부담 완화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