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포커스 1부- 금융통화위원회 금리동결
현대증권 박혁수 > 지난 7월부터 계속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 봐서는 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한다. 인상요인은 정부당국이 통화당국이 얘기한 것처럼 정책금리 정상화 부분들이 있고 또 하나는 대통령이 연초부터 계속 민심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의지를 계속 밝히고 있다는 부분이다. 물가 주무 부서로 볼 수 있는 한은 입장에서 지금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반대로 인하요인도 부각되고 있는데 인하요인은 점점 대외불확실성 이런 부분들이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가 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부분 특히 지난 12월 산업생산에서 나왔지만 내수 위축이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들이고 또 하나는 전세계적으로 주요국가들이 특히 신흥국 쪽에서 통화완화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 봐서는 인상요인과 인하요인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한다.
생활 물가 지수나 향후에 물가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정부가 어떤 정책 목표를 삼고 있는 헤드라인 CPI 전체 소비자 물가는 올해 3%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유는 작년에 4% 대 높은 물가상승률에 잇따른 기저효과 이런 부분들이 작용할 것으로 보고 또 하나는 최근 보면 알겠지만 내수 부진에 따른 수요 견인 인플레 압력도 완화될 수 있다. 이건 달리 말하면 올해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면서 전반적으로 인프레 압력이 낮아지는 과정이 있다고 볼 수 있겠고 마지막으로 변수가 있다면 이란 쪽 위기가 진행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유가가 불안해 질 가능성 그리고 최근 농수산물 가격 상승 이런 부분에 따른 단기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기저효과나 내수부진 이런 영향에 따라 물가가 3%대 안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시장도 그런 쪽에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는데 대통령이 연초부터 계속 아이러니하게 전세계 통화당국들이 통화완화 정책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은이 역주행 하는 상황들 그런 부분들들에서 의아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은 대통령이 연초부터 계속 물가안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영향인 것 같고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경기둔화 이런 부분들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해야 되느냐 그런 부분인데 그리고 또 어느 정도 인하를 해야지 효과가 나타나느냐 그런 부분인데 인하 폭이나 인하 강도 이런 부분을 떠나서 정부의 정책 이런 부분들은 민간에게 시그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정부가 금리를 인하해서 정부의 강한 경기부양 의지를 민간에게 표출하면 결국 민간들도 정부가 향후 경기부양 의지를 갖고 있구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전세계 국가가 초점이 경기부양에 맞춰져 있다는 부분도 금리인하를 통해서 경기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본적으로 현재 대통령의 물가 인식이라든지 통화당국의 정책금리 정상화 의지가 꺾이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경기둔화 이런 부분들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볼 때 지금 당분간 인상도 인하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그런 여건들을 봤을 때 기본적으로 연말까지는 계속 동결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 가지 변화 요인이 있다면 지금 현재 1분기 경제지표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안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1분기 경제지표가 실제적으로 확인되는 2분기 정도 되면 금리 인하 가능성도 어느 정도 열려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또 하나는 2분기 이후부터 한국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흐름을 이어갈 경우 다시 4분기에는 정상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정상금리 정상화 스탠스로 다시 통화정책 스탠스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
현대증권 박혁수 > 지난 7월부터 계속 금리를 동결하고 있는데 현재 상황에서 봐서는 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한다. 인상요인은 정부당국이 통화당국이 얘기한 것처럼 정책금리 정상화 부분들이 있고 또 하나는 대통령이 연초부터 계속 민심안정을 위해 물가안정 의지를 계속 밝히고 있다는 부분이다. 물가 주무 부서로 볼 수 있는 한은 입장에서 지금 인상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볼 수 있겠다.
반대로 인하요인도 부각되고 있는데 인하요인은 점점 대외불확실성 이런 부분들이 펀더멘탈에 미치는 영향이 가시화가 되면서 경기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는 부분 특히 지난 12월 산업생산에서 나왔지만 내수 위축이 상당히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부분들이고 또 하나는 전세계적으로 주요국가들이 특히 신흥국 쪽에서 통화완화 정책이 실시되고 있다는 부분이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상황 봐서는 인상요인과 인하요인이 충돌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올리기도 내리기도 어려운 상황이 아닌가 한다.
생활 물가 지수나 향후에 물가 수준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인플레이션은 여전히 높은 상황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데 정부가 어떤 정책 목표를 삼고 있는 헤드라인 CPI 전체 소비자 물가는 올해 3% 안착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유는 작년에 4% 대 높은 물가상승률에 잇따른 기저효과 이런 부분들이 작용할 것으로 보고 또 하나는 최근 보면 알겠지만 내수 부진에 따른 수요 견인 인플레 압력도 완화될 수 있다. 이건 달리 말하면 올해 성장률이 잠재성장률을 하회하면서 전반적으로 인프레 압력이 낮아지는 과정이 있다고 볼 수 있겠고 마지막으로 변수가 있다면 이란 쪽 위기가 진행중인 상황이기 때문에 유가가 불안해 질 가능성 그리고 최근 농수산물 가격 상승 이런 부분에 따른 단기적인 물가 상승 압력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기저효과나 내수부진 이런 영향에 따라 물가가 3%대 안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시장도 그런 쪽에 목소리가 많아지고 있는데 대통령이 연초부터 계속 아이러니하게 전세계 통화당국들이 통화완화 정책을 쓰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은이 역주행 하는 상황들 그런 부분들들에서 의아해 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부분은 대통령이 연초부터 계속 물가안정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는 영향인 것 같고 그렇다면 현재 상황에서 경기둔화 이런 부분들이 가시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금리를 인하해야 되느냐 그런 부분인데 그리고 또 어느 정도 인하를 해야지 효과가 나타나느냐 그런 부분인데 인하 폭이나 인하 강도 이런 부분을 떠나서 정부의 정책 이런 부분들은 민간에게 시그널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말하자면 정부가 금리를 인하해서 정부의 강한 경기부양 의지를 민간에게 표출하면 결국 민간들도 정부가 향후 경기부양 의지를 갖고 있구나 이런 부분에 대한 인식을 갖게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하나는 전세계 국가가 초점이 경기부양에 맞춰져 있다는 부분도 금리인하를 통해서 경기부양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기본적으로 현재 대통령의 물가 인식이라든지 통화당국의 정책금리 정상화 의지가 꺾이지 않았다는 점을 볼 때 그리고 또 하나는 지금 경기둔화 이런 부분들이 가시화 되고 있다고 볼 때 지금 당분간 인상도 인하도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그래서 그런 여건들을 봤을 때 기본적으로 연말까지는 계속 동결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한 가지 변화 요인이 있다면 지금 현재 1분기 경제지표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안 좋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1분기 경제지표가 실제적으로 확인되는 2분기 정도 되면 금리 인하 가능성도 어느 정도 열려 있는 것 아닌가 생각된다.
또 하나는 2분기 이후부터 한국경제가 완만하게 회복흐름을 이어갈 경우 다시 4분기에는 정상적인 통화정책 스탠스 정상금리 정상화 스탠스로 다시 통화정책 스탠스가 변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