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9일 외환은행 인수 대금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보유지분 51%를 3조9천1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하나금융그룹은 론스타가 납부해야 할 양도소득세 3900억원을 원천징수하고 외환은행 지분을 담보로 론스타에 대출해 준 1조 5천억원을 제외한 총 2조1천억원을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의 론스타 세금징수에 대한 법적 공방이 여전히 남아있어 징수가 제대로 이뤄질 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
론스타의 외환은행 보유지분 51%를 3조9천100억원에 인수하기로 한 하나금융그룹은 론스타가 납부해야 할 양도소득세 3900억원을 원천징수하고 외환은행 지분을 담보로 론스타에 대출해 준 1조 5천억원을 제외한 총 2조1천억원을 송금했습니다.
하지만 국세청의 론스타 세금징수에 대한 법적 공방이 여전히 남아있어 징수가 제대로 이뤄질 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