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가맹점수수료 차별철폐...금융당국이 수수료 책정

입력 2012-02-09 18:2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앞으로 가맹점 규모에 관계없이 동일한 신용카드 수수료를 적용받습니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9일 신용카드 수수료율 차등을 없애는 내용을 골자로 한 여신전문금융업법 개정안을 의결했습니다.

여야는 법안소위에서 신용카드사가 거래 수수료를 책정할 때 가맹점에 따라 수수료율를 차별하지 못하도록 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에대해 카드업계는 시장질서를 해치는 `포퓰리즘 법안`이라고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업종별로 최대 3%포인트까지 수수료율에 차이가 있었습니다.

대형마트나 현대자동차 같은 대형가맹점은 1%대 수수료를 적용받고 일반가맹점은 업종별로 1.6-4.5%의 수수료율을 적용받았습니다.

여야는 또 금융위원장이 카드 가맹점 기준 수수료를 정하는데 합의했습니다.

당초 여당은 가맹점 규모에 따른 수수료률 차별을 없애는 당론을 내세웠고 야당은 법으로 기준 수수료율을 정하고 20%의 수수료 범위를 두자는 의견을 당론으로 채택했습니다.

법안소위를 통과한 법안은 여당의 수수료 차별철폐안을 기본으로 야당이 주장한 금융위원장의 기준수수료 책정 의견이 반영됐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