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배 마음 사로잡는 필살 화장법은?

입력 2012-02-10 18:16   수정 2012-02-10 18:17

[와우스타일] 선배의 마음 사로잡는 필살의 화장법은

부푼 꿈을 안고 캠퍼스를 활보하는 모습을 상상하는 그대. 졸업식을 마치고 성인이 됐다고 생각하지만 정작 거울을 들여다봐도 앳된 모습이 그대로라 불만이다. 다음주면 대학입학을 앞두고 선배와 동기들을 처음으로 만나는 오리엔테이션인데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는 메이크업이 없는지 잡지책을 뒤적여도 만족할 만한 답을 구할 수가 없다. 예쁜 모습으로 남자친구를 만들고 싶은데 어떻게 화장해야 예쁘게 보이는 것인지 고민만 가득하다.

양미성 W(우주티비)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고등학생 때는 비비크림과 틴트를 바르는 것이 화장의 전부라고 생각했으니 고민하는게 당연하다"면서 "본인의 스타일을 모른 채 무작정 화장을 하다보면 자칫 촌스럽게 비칠 수 있으니 성숙하면서도 예뻐보이고 싶은 신입생 스타일링을 위해서는 전문가의 조언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양미성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말하는 신입생 스타일링의 핵심은 나이에 맞게 하기. 스무 살의 파릇파릇한 대학 새내기나 사회에 첫발을 내듣는 초년생들에게는 깔끔한 인상이 매우 중요하다. 예쁘고 잘생긴 것을 떠나 깔끔한 얼굴은 사람들의 인상에 오래 남기 때문에 선배들과 동기들에게 사랑받는 예쁜 새내기가 될 수 있는 확률도 더 높다는 게 양 아티스트의 말이다.

그렇다면 나이에 맞는 스타일링은 뭘까. 양 아티스트는 화장에도 트렌드가 있다면서 요즘 선호하는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두꺼운 피부화장은 금물이라고 단언했다. 부분적인 잡티만 커버하고 파우더나 커버력 있는 콤팩트 등으로 마무리한 뒤 눈썹을 살리고 섀도로 윤곽을 잡으며 펜슬로 마무리하는 게 신입생들에게는 최고로 어울리는 화장법이다. 자신감 있는 인상을 주려면 눈썹만 조금 두껍게 그리면 된다.

산뜻하면서도 조금 성숙해 보이기 위해서는 오렌지 컬러의 메이크업이 좋다. 피부는 촉촉하게 표현해 주고 입술에 포인트를 준다. 립스틱은 글로시하고 촉촉한 감귤컬러로 표현하고 펄이 살짝 가미된 오렌지 컬러 아이섀도로 오렌지색 아이섀도를 눈가에 살짝 펴 바르고 평소에 바르는 립글로스 대신 오렌지 색상의 립스틱을 바른다. 핑크 톤이나 오렌지 톤으로 볼터치를 해 마무리하고 복숭아빛이 감도는 립글로스 등을 발라 자연스러운 모습을 연출해 좋은 인상을 심어주기에 도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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