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공정거래 자율준수 'AA' 등급

이마트가 지난해 공정거래위원회의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 등급 평가에서 A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2010년 공정거래 협약 이행 평가에서도 유통업체 중 유일하게 `우수` 등급을 획득했던 이마트는 이번 평가에서도 단독으로 AA 등급을 획득해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는 "최고경영진부터 모든 임직원이 협력사와의 공정 거래와 동반성장을 위한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임직원의 공정거래법 위반을 막기 위해 대표이사를 최고책임자로 하는 전사적인 자율준수 조직을 구성해 공정거래교육과 내부 감시와 모니터링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최병렬 이마트 대표는 "이번 결과에 자만하지 않고 더욱 겸손한 자세로 협력회사와의 공정한 거래문화 구축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