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에 나온 주요 신문 기사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겠습니다.
▲투자자 울리는 `정치 리스크`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증시가 ‘정치 리스크’라는 암초를 만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이 기업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포퓰리즘 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대기업 공공IT 시장 참여 ‘제한적 허용’
다음 소식입니다. 오는 8월부터 정부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정보기술(IT)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일괄 차단하는 방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는 소식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국방·외교·치안·전력·안보 등 사업의 공공적 성격이 강한 분야에 대해 대기업들의 참여를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고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무리한 증세…경제성장 `저해`
정부가 네덜란드 스웨덴 홍콩 등 강소국의 성공 비결을 재조명한 보고서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12일) ‘강소국 경제의 잠재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법인세를 인하한 스웨덴 등 유럽 강소국 모델처럼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복지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국제적 추세”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 `디자인` 글로벌 1위…애플은 5위
삼성전자가 애플 소니 BMW 등을 모두 제치며 디자인이 가장 뛰어난 글로벌 기업으로 뽑혔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즈 2012’에서 출품 업체 중 최다인 44개상을 휩쓸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삼성전자 세금 수천억 추징당할 듯
작년 7월부터 삼성전자를 세무조사하고 있는 국세청이 삼성전자에 대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추징금을 확정해 이르면 이달 말쯤 통보할 것이란 내용입니다.
국세청은 작년 말까지로 예정했던 삼성전자의 세무조사 기간을 지난달 한 차례 연장해 이르면 이달 말쯤 끝낼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발암 젓가락(1만벌 시중 유통), 식약청은 8개월 전에 알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중국산 합성수지제 젓가락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8개월 동안이나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젓가락은 1만벌가량 수입됐으며, 정부는 회수에 실패해 대부분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휴대전화 월 요금 2만5000원 차이
중앙일보는 하루에 서울 신촌·용산·홍대 일대의 휴대전화 판매점 15곳을 돌아본 결과 휴대전화 매장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요금 차이가 2만 5천원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판매점이 소비자에게 이 같은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은퇴설계 46-55세까지 못하면 후회
어제(12일)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는 “4655(46~55세) 때 제대로 은퇴 설계를 하지 못하면 100세까지 만회가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증권은 “생애주기가 달라진 만큼 은퇴 설계도 달라져야 한다”며 “46세부터 55세까지 시기에 제대로 된 은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대학생 전세임대 ‘공동거주’ 허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확보에 어려움을 보이며 실효성 논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공동 거주’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채를 빌려 최대 3명이 함께 살도록 하는 방식을 고려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휘발유값 L당 1980원 ‘훌쩍’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값이 L당 1980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어제(12일)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기준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일보다 L당 1.96원 오른 1982.38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상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 보겠습니다.
▲투자자 울리는 `정치 리스크`
한국경제신문은 국내 증시가 ‘정치 리스크’라는 암초를 만났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총선과 대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이 기업 수익성을 악화시키는 포퓰리즘 정책을 경쟁적으로 내놓으면서 관련 기업들의 주가의 변동성이 커지고 있다고 지적합니다.
▲대기업 공공IT 시장 참여 ‘제한적 허용’
다음 소식입니다. 오는 8월부터 정부 등 공공기관이 발주하는 정보기술(IT) 사업에 대기업 참여를 일괄 차단하는 방안이 사실상 백지화됐다는 소식입니다.
정부와 정치권이 국방·외교·치안·전력·안보 등 사업의 공공적 성격이 강한 분야에 대해 대기업들의 참여를 제한적으로 허용키로 했다고 이유를 밝히고 있습니다.
▲무리한 증세…경제성장 `저해`
정부가 네덜란드 스웨덴 홍콩 등 강소국의 성공 비결을 재조명한 보고서를 내놔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어제(12일) ‘강소국 경제의 잠재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법인세를 인하한 스웨덴 등 유럽 강소국 모델처럼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켜 복지와 성장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이 국제적 추세”라고 강조했습니다.
▲삼성전자 `디자인` 글로벌 1위…애플은 5위
삼성전자가 애플 소니 BMW 등을 모두 제치며 디자인이 가장 뛰어난 글로벌 기업으로 뽑혔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자는 세계 3대 디자인 상 가운데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즈 2012’에서 출품 업체 중 최다인 44개상을 휩쓸었습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삼성전자 세금 수천억 추징당할 듯
작년 7월부터 삼성전자를 세무조사하고 있는 국세청이 삼성전자에 대해 수천억원에 이르는 추징금을 확정해 이르면 이달 말쯤 통보할 것이란 내용입니다.
국세청은 작년 말까지로 예정했던 삼성전자의 세무조사 기간을 지난달 한 차례 연장해 이르면 이달 말쯤 끝낼 계획이라고 전하고 있습니다.
▲ 발암 젓가락(1만벌 시중 유통), 식약청은 8개월 전에 알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중국산 합성수지제 젓가락에서 발암물질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사실을 파악하고도 8개월 동안이나 국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젓가락은 1만벌가량 수입됐으며, 정부는 회수에 실패해 대부분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휴대전화 월 요금 2만5000원 차이
중앙일보는 하루에 서울 신촌·용산·홍대 일대의 휴대전화 판매점 15곳을 돌아본 결과 휴대전화 매장에 따라 소비자가 부담해야 하는 요금 차이가 2만 5천원의 차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많은 판매점이 소비자에게 이 같은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대로 알려주지 않는다는 점도 문제라고 지적했습니다.
▲ 은퇴설계 46-55세까지 못하면 후회
어제(12일)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는 “4655(46~55세) 때 제대로 은퇴 설계를 하지 못하면 100세까지 만회가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았습니다.
삼성증권은 “생애주기가 달라진 만큼 은퇴 설계도 달라져야 한다”며 “46세부터 55세까지 시기에 제대로 된 은퇴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대학생 전세임대 ‘공동거주’ 허용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주택 확보에 어려움을 보이며 실효성 논란을 겪고 있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사업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 공동 거주’를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1채를 빌려 최대 3명이 함께 살도록 하는 방식을 고려중인 것으로 보입니다.
▲ 휘발유값 L당 1980원 ‘훌쩍’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하는 휘발유 값이 L당 1980원을 넘어 사상 최고치에 근접했습니다.
어제(12일) 한국석유공사의 가격정보 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11일 기준 주유소의 보통휘발유 평균가격은 전일보다 L당 1.96원 오른 1982.38원을 기록했습니다.
이상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