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오늘(13일)
국순당에 대해 막걸리 매출 성장세가 한풀 꺾였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우원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기대보다 낮은 막걸리 매출 성장과 원부재료비 상승으로 작년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하회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우 연구원은 또 "올해 막걸리 매출 증가율과 판관비율 개선 폭 역시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따라서 그는 "막걸리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어 성장을 위해서는 점유율 확대나 이익확보 전략으로 기조선회가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