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소외이웃에 온열기 2천200대 기증

입력 2012-02-13 11:26   수정 2012-02-13 11:26

CJ오쇼핑이 소외 이웃에 온열기 2천200대를 기증했습니다.

지난주 서초구청, 수도방위사령부 등 16개의 지역사회기관과 복지관에 2천200대의 온열기를 기부한 CJ오쇼핑은 오늘(13일) 방배노인복지관에서 온열기 증정식을 갖습니다.

해당 온열기는 `바름 하임(Warm Heim)` 제품으로 CJ오쇼핑이 TV홈쇼핑 방송을 통해서 판매중이며 이번 기부 물량은 시가로 총 2억원에 상당합니다.

방배노인복지관 복지사인 권태연 씨는 "최근 강추위로 소외이웃들의 마음도 함께 얼어붙었는데 이번 후원을 통한 사랑의 온기가 그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줄 것 같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활발한 나눔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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