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쪽방촌 주민 종합지원 나섰다

입력 2012-02-13 09:48  

서울시가 쪽방촌 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종합지원에 나섰습니다.

서울시는 쪽방촌 환경개선과 자활지원을 위한 화재·안전, 보건·의료, 난방, 생활편의시설 개선, 자존감 회복 등 자활지원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선정하고 종합지원에 들어간가고 밝혔습니다.

쪽방은 방 1개를 2~3개로 나눈 1평 내외의 좁고 협소한 방의 형태로, 종로구 돈의동,창신동, 중구, 용산구, 영등포구 등 5개 밀집지역 3,487개의 쪽방에 3,200여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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