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로 외환은행장이 당분간 외환은행에 출근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최근 법원의 승인으로 외환은행 임시 대표이사가 된 윤 행장은 외환은행 노동조합과의 대화가 끝나기 전까지 외부에서 업무를 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행장은 외환은행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환은행 노조원 30여명은 오늘(13일) 오전 7시부터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앞에서 윤 행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단체행동에 들어갔으며, 17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부분파업, 총파업, 전산종료 등 파업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
하나금융에 따르면 최근 법원의 승인으로 외환은행 임시 대표이사가 된 윤 행장은 외환은행 노동조합과의 대화가 끝나기 전까지 외부에서 업무를 보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행장은 외환은행 정상화를 위해 노조와 대화를 진행하는 상황에서 몸싸움을 벌이는 일이 생겨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환은행 노조원 30여명은 오늘(13일) 오전 7시부터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앞에서 윤 행장의 출근을 저지하는 단체행동에 들어갔으며, 17일까지 협상이 이뤄지지 않으면 부분파업, 총파업, 전산종료 등 파업 수순을 밟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