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CE 영업익 67억..전년비 90%↑

입력 2012-02-13 16:07  

JCE(대표 송인수)는 국제회계기준(K-IFRS)으로 지난해 67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전년 대비 90% 성장한 수치입니다.

매출은 55% 늘어난 393억 원, 당기순이익은 167% 증가한 8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JCE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게임인 `룰 더 스카이`의 성장과 지난해 11월 출시한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가 매출 신장에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왔다고 설명했습니다.

JCE 송준호 홍보실장은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전체 매출에서 `룰 더 스카이`가 50%, `프리스타일2`가 20%를 차지할 정도로 효자 게임의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들 게임의 가입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더 기대가 된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올해 자체개발 액션게임 `능력자X`와 무협소설의 대가 김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MMORPG `천룡팔부`를 퍼블리싱할 계획이며 `프리스타일 시리즈`의 해외 시장 진출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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