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한국 남자가 성형 수술로 실제 모습과 여권 사진의 생김새가 달라 중국 입국이 거부 될 뻔 한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바오닷컴은 우한시(武?市) 지역신문 우한완바오의 11일 보도를 인용해 10일 낮 12시경 대한항공으로 톈허(天河)국제공항에 도착한 김(金)모씨는 입국심사를 받는 도중 실제 모습과 여권 속 사진이 너무 달라 공항 측으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발곃ㅆ다.
우한완바오의 보도를 보면 김씨는 공항 측에 "지난해 10월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여권사진은 성형수술 전의 모습이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공항 측은 "법규에 따르면 사진과 실제 모습이 다를 경우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며 "여권과 사진을 보면 김씨는 분명 50대인데 실제 모습은 40대에 가깝고, 양쪽을 비교해봐도 닮지 않았다"며 김씨에게 왕복 비행기편으로 돌아갈 것을 지시했다.
우한에서 빨리 업무를 처리하고 다음날 항공편으로 돌아가야 했던 김씨는 대한항공을 통해 주우한총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영사관은 김씨의 신분을 확인하는 서류를 공항 측에 보내준 후에야 입국할 수 있었다.
공항 관계자는 "최근 해외로 나가 성형수술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출입국이 거부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며 "성형수술을 받은 경우, 개인 여권 등 출입국 수속에 필요한 서류사진을 성형 후의 사진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바오닷컴은 우한시(武?市) 지역신문 우한완바오의 11일 보도를 인용해 10일 낮 12시경 대한항공으로 톈허(天河)국제공항에 도착한 김(金)모씨는 입국심사를 받는 도중 실제 모습과 여권 속 사진이 너무 달라 공항 측으로부터 입국을 거부당했다고 발곃ㅆ다.
우한완바오의 보도를 보면 김씨는 공항 측에 "지난해 10월 성형수술을 받았으며, 여권사진은 성형수술 전의 모습이다"고 설명했다고 한다.
하지만 공항 측은 "법규에 따르면 사진과 실제 모습이 다를 경우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며 "여권과 사진을 보면 김씨는 분명 50대인데 실제 모습은 40대에 가깝고, 양쪽을 비교해봐도 닮지 않았다"며 김씨에게 왕복 비행기편으로 돌아갈 것을 지시했다.
우한에서 빨리 업무를 처리하고 다음날 항공편으로 돌아가야 했던 김씨는 대한항공을 통해 주우한총영사관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영사관은 김씨의 신분을 확인하는 서류를 공항 측에 보내준 후에야 입국할 수 있었다.
공항 관계자는 "최근 해외로 나가 성형수술을 받는 사례가 늘어나 외모가 다르다는 이유로 출입국이 거부당하는 경우가 종종 생긴다"며 "성형수술을 받은 경우, 개인 여권 등 출입국 수속에 필요한 서류사진을 성형 후의 사진으로 교체해야 한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