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매출 성장 지속 가능"-HMC투자증권

HMC투자증권이 게임빌의 매출 성장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만하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최병태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65억원과 63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소폭 웃돌았다"며 "특히 스마트폰 비중이 87%를 차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시장의 판도는 스마트폰 위주로 완벽하게 재편된 모습"이라며 "게임빌은 새롭게 변화된 시장 속에서 여전히 경쟁력을 유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게임빌은 향후 중국과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전망"이라며 "제노니아4의 애플 앱스토어 다운로드 중 30%가 중국에서 발생하는 점은 중국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