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 이후 10%에 가까운 상승에도 코스피의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주변 환경은 부정적 요인들만 드러나던 작년 하반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며 "유럽 위기에 대한 안도감, 외국인 순매수 기조, 미국 경기 모멘텀 지속 등 긍정적 요인이 부정적 요인을 압도하며 코스피 상승의 근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코스피는 기술적 단기 상승 목표치인 2,050 수준에서 한 차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2,030~2,050은 주요 저항선이 있는 지수대라는 점에서 단기 저항선으로서의 신뢰도가 높다"고 덧붙였다.
김영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 주변 환경은 부정적 요인들만 드러나던 작년 하반기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며 "유럽 위기에 대한 안도감, 외국인 순매수 기조, 미국 경기 모멘텀 지속 등 긍정적 요인이 부정적 요인을 압도하며 코스피 상승의 근거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코스피는 기술적 단기 상승 목표치인 2,050 수준에서 한 차례 진통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2,030~2,050은 주요 저항선이 있는 지수대라는 점에서 단기 저항선으로서의 신뢰도가 높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