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생명, 임원 대상 인문학 특강 실시

입력 2012-02-14 10:03  

대한생명(www.korealife.com)은 2003년부터 인본중심(人本中心) 경영의 일환으로 월1회 임원 대상 경영·인문학 관련 조찬특강을 110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김훈 작가의 ‘역사와 여행 이야기’, 한비야 작가의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등과 같은 인문학 강의의 인기가 높아 직원 대상 교육에 대한 요구가 높았습니다.

대한생명은 이러한 임직원의 요구에 힘입어, ‘사람에 대한 이해’를 다루는 인문학 과정을 통한 임직원들의 생명보험 본질에 대한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15일(水)부터 총 54개의 ‘인문학 과정’을 개설한다고 밝혔습니다.

<사기(史記)>, <홍길동전>, <그리스로마신화>, <간디 자서전> 등 문학, 역사, 철학 3개 인문학 주제를 재미있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전달할 예정입니다. 특히 공간적·시간적 제약 없이 임직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사이버 과정은 물론 모바일을 통해서도 수강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과정은 수강신청 1시간 만에 40여개가 넘는 과정의 수강인원이 초과되는 등 임직원들의 인문학 교육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매우 높았습니다. 또한 신입사원부터 임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수강신청을 하였으며, 수강인원의 80% 이상이 지점장 등 영업관련 근무자들로 특히 인기가 높아 FP와 고객을 대하는 보험인의 기본역량이 ‘사람’임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습니다.

‘<사기(史記)> 3,000년을 내려온 인간학의 교과서’ 과정을 신청한 대한생명 강남지역본부장 김기주 상무는 “많은 기업과 CEO들이 경영과 인문학과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중국 고대역사 속 인물에서 리더로서의 사람에 대한 이해와 통찰을 배우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습니다.

대한생명은 인문학 과정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여 올해 100개 이상 과정을 개설할 계획이며, 임직원들의 수강 열기에 힘입어 하반기에는 인기 강좌의 교수를 초빙하여 오프라인 교육도 진행할 계획입니다.

대한생명 연수원 최광선 상무는 “사람을 위해 존재하는 생명보험의 특성상 인문학적 소양은 생명보험 종사자들의 기본 역량일 것”이라며, “향후에도 인문학 교육에 대한 임직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다양한 교육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