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세종 엠코타운' 일반분양 개시

<앵커>

상반기 세종시 분양시장의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는 `세종 엠코타운`이 내일부터 일반분양에 들어갑니다.

영상뉴스로 함께 만나보시죠.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계열 건설사인 현대엠코(대표 : 손효원 사장)가 세종시의 핵심 지역으로 평가받는 1-3생활권 M6블록에 1,940세대의 아파트 분양에 나섭니다.

‘세종 엠코타운’은 약 98,200㎡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4∼30층의 29개 동 규모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전용 59㎡와 84㎡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됩니다.

‘세종 엠코타운’은 중앙행정타운이 인접해 있어 출퇴근이 편리할 뿐만 아니라 문화·쇼핑·편의시설 등을 갖춘 중심 상업지구 인근에 위치해 최상의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전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했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선사합니다.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들이 단지 옆 제천과 인접해 강변을 조망하며 운동과 여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각 동의 배치를 평행하게 설계해 400미터의 넓은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단지 내 1.2km의 순환형 산책로도 마련합니다.

인터뷰) 서대우 현대엠코 분양영업실장

"모든 가구에 4베이 평면설계를 적용했고 주방수납장 등 수납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습니다. 특히 모든 평형에 드레스룸까지 갖췄습니다."

음식 준비, 개수, 조리가 한번에 이뤄지는 아일랜드가 딸린 ㄷ자형 동선의 주방을 배치해 주부들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미취학 아동에게는 키즈룸, 취학 아동에게는 주니어룸을 선택할 수 있는 셀프코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실내 온도를 방마다 별도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쓰지 않은 전기를 자동으로 차단시켜 주는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방마다 설치돼 있습니다.

추가 비용없이 발코니를 기본적으로 확장하고 가변형 벽체로 체감 공간을 극대화했습니다.

3.3㎡당 분양가는 평균 750만원대로 인근 대전지역의 1,000만원에 비해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총 582세대를 일반분양하며 15∼17일 청약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