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주춤하는 사이‥'쿠쿠' 맹추격

입력 2012-02-14 13:00  

생활환경가전시장 1위 기업인 웅진코웨이가 시장 매물로 나온사이, 2위권 업체들이 맹추격에 나서고 있습니다.

쿠쿠홈시스(대표 구본학)가 지난 1월 출시한 ‘쿠쿠 클린비스 비데’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쿠쿠는 비데상품이 오프라인을 비롯해 홈쇼핑까지 성공적인 판매를 이루며 출시 보름 만에 판매량 1천대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1,2위 업체의 점유율이 70%를 넘고 있는 비데 시장에서 합리적인 렌탈 가격과 쿠쿠만의 특화된 기술로 소비자의 시선을 끈 결과로 신규 진출 기업으로서는 선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쿠쿠홈시스는 지난 2010년 첫 출시 후 2년 만에 시장 2위권에 진입한 쿠쿠 정수기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 경험을 바탕으로 비데 시장에서도 빠른 기간 안에 시장 안착에 성공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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