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하이닉스 반도체 지분 인수를 마무리했습니다.
SK텔레콤은 14일 하이닉스 주식 총 1억 4천610만주에 대한 인수대금 3조 3천747억원을 모두 납입해 하이닉스 총 발행주식의 21.05%를 보유하게 됐습니다.
주당 평균 인수금액은 2만 3천99원으로 하이닉스 본입찰 참여일 대비 평균 7.4%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더해졌습니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하이닉스를 성장동력으로 발전시키고, 양사간 협력과 시너지 강화를 통해 새로운 성장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