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이름은 같은데 가격이 다른 이유, 알고보니?]
노스페이스, 국내 해외 제품 이름만 같을 뿐, 퀄리티 달라
최근 YMCA에서는 아웃도어 제품이 외국보다 국내에서 50%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같은 이름의 제품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
이에 아웃도어 대표브랜드라 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 제품의 가격 비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아콘카구아 재킷으로, 국내 제품의 가격이 해외 제품의 가격보다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노스페이스 제품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두 제품은 이름만 같을 뿐, 매우 다른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노스페이스 국내 제품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
국내 노스페이스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아콘카구아’ 소재는 광전자 DOWN 소재로, 오리털과 있는 그대로의 깃털 느낌에 광전자 FIBER의 기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소재를 믹스해 인체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한다. 뿐만 아니라 이를 증폭해, 신체로 환원함으로써 체온 밸런스를 유지하고 자연적인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임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아콘카구아 재킷은 광전자 소재에 15데니어 초경량 나일론 겉감을 더했기에 중량 410g으로 최고의 경량성을 자랑한다.
덧붙여, 물방울을 세분화하는 흡습성, 속건성을 향상시켜 보온성과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강화해 땀인 나는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강한 소재를 지니고 있다.
반면에 해외 노스페이스 제품은 이름은 같은 아콘카구아 재킷이지만, 일반 550필 파워 다운 소재로 국내 아콘카구아 제품에 비해 기능성이 현격히 떨어진다. 국내 ‘아콘카구아’ 재킷과는 전혀 다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산악대원으로 활동하는 필드 전문가들로부터 노스페이스의 국내 아쿠아재킷은 뛰어난 경량성과 보온성 유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노스페이스 측 관계자는 “사실, 명품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브랜드가 본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들 외에는 각 나라의 특색에 맞게 제품을 재가공하고 판매하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이름이 같다고 해서 단순히 가격만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이름의 제품도 각 제품의 기능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
노스페이스, 국내 해외 제품 이름만 같을 뿐, 퀄리티 달라
최근 YMCA에서는 아웃도어 제품이 외국보다 국내에서 50% 이상 높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같은 이름의 제품이 해외보다 국내에서 더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는 것.
이에 아웃도어 대표브랜드라 할 수 있는 노스페이스 제품의 가격 비교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논란을 일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은 아콘카구아 재킷으로, 국내 제품의 가격이 해외 제품의 가격보다 높은 가격대로 판매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노스페이스 제품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두 제품은 이름만 같을 뿐, 매우 다른 제품임을 알 수 있다. 이는 노스페이스 국내 제품이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소재로 만들어지기 때문.
국내 노스페이스에서 독자적으로 만든 ‘아콘카구아’ 소재는 광전자 DOWN 소재로, 오리털과 있는 그대로의 깃털 느낌에 광전자 FIBER의 기능을 더한 하이브리드 소재를 믹스해 인체에서 발산되는 원적외선을 흡수한다. 뿐만 아니라 이를 증폭해, 신체로 환원함으로써 체온 밸런스를 유지하고 자연적인 따뜻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소재임을 자랑한다.
또한, 국내 아콘카구아 재킷은 광전자 소재에 15데니어 초경량 나일론 겉감을 더했기에 중량 410g으로 최고의 경량성을 자랑한다.
덧붙여, 물방울을 세분화하는 흡습성, 속건성을 향상시켜 보온성과 쾌적함을 유지시켜주는 기능을 강화해 땀인 나는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강한 소재를 지니고 있다.
반면에 해외 노스페이스 제품은 이름은 같은 아콘카구아 재킷이지만, 일반 550필 파워 다운 소재로 국내 아콘카구아 제품에 비해 기능성이 현격히 떨어진다. 국내 ‘아콘카구아’ 재킷과는 전혀 다른 제품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실제로 산악대원으로 활동하는 필드 전문가들로부터 노스페이스의 국내 아쿠아재킷은 뛰어난 경량성과 보온성 유지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노스페이스 측 관계자는 “사실, 명품을 제외하곤 거의 모든 브랜드가 본사에서 제공하는 제품들 외에는 각 나라의 특색에 맞게 제품을 재가공하고 판매하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따라서 이름이 같다고 해서 단순히 가격만을 비교하는 것이 아니라, 동일한 이름의 제품도 각 제품의 기능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