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주요신문에 나온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최태원 회장, 하이닉스 첫 출근
어제(1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하이닉스반도체 서울사무소에 도착한 최태원 SK 회장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되자 “경영 최전선에서 발로 직접 뛰겠다”며 책임경영 의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 경영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개인사업자 연대보증 5월부터 폐지
당정은 은행과 신용보증기관(신보 기보 등)이 개인사업자에게 대출할 때 연대보증인을 세우도록 하는 연대보증제도를 오는 5월부터 사실상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새누리당은 어제(14일) 국회에서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인의 연대보증·재기지원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 부실기업 공시 심사 깐깐해진다
앞으로는 부실이 우려되는 기업이 제출한 공시 서류 심사가 엄격해집니다.
금융감독원은 공시 심사 전 과정을 전산화하고 우량 기업과 부실 기업의 공시 심사를 차등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기업공시 심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어제(14일) 발표했습니다.
▲ 서울시 “뉴타운 해제해도 공급 안줄어”
서울시가 어제(14일) 예정에 없던 설명회를 갖고 “뉴타운 출구전략 이후에도 주택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난 13일 “(뉴타운 정책 시행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발언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되면서 서울시와 국토부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에 국민세금 쓰는 방안 추진
국회가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에 예금보험료를 끌어다 쓰는 방안에 대해 각계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이번에는 정부 재정(세금)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어제(14일) 특별법에 대한 논란을 반박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피해자 보상으로 사용된 예금보험기금은 사후적으로 정부 재정으로 보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삼성전자, 적자 LCD 사업부 분사 검토
삼성전자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LCD사업부를 분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LCD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분사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대도시 집값 감안‥양육수당 늘린다
보건복지부 조남권 보육정책관은 14일 “0~2세 아동을 둔 가정의 소득·재산을 따질 때 서울·경기 등 집값이 비싼 데는 주거비를 빼주는 공제(控除) 폭을 확대해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대도시 가정의 경우 지금은 재산에서 5400만원을 빼고 1.39%를 곱해 소득인정액을 구하는데 내년에는 공제액을 1억원으로 올리고 1%만 곱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리고 있습니다.
▲ KT-삼성 ‘스마트TV 분쟁’ 일단락
KT와 삼성전자의 스마트TV 분쟁이 5일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14일) “KT와 삼성전자가 합의에 도달해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KT가 삼성전자 스마트TV에 대한 인터넷 접속 차단을 풀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현금 챙겨라” 기업들 실탄 비축전
글로벌 경제의 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향후 유럽발(發) 재정위기의 여파로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 알짜배기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낚아채겠다는 전략적 의도가 깔린 것으로 해석합니다.
▲ 안철수연구소 문패서 ‘철수’ 뺀다
안철수연구소가 설립 17년 만에 회사명에서 안철수 창업자 이름을 뺍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어제(14일) 매출 1천 억원 달성을 계기로 글로벌 통합보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히며 `철수`라는 창업자명이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최태원 회장, 하이닉스 첫 출근
어제(14일) 오후 서울 대치동 하이닉스반도체 서울사무소에 도착한 최태원 SK 회장은 이사회에서 대표이사 회장으로 추대되자 “경영 최전선에서 발로 직접 뛰겠다”며 책임경영 의지를 여러 차례 강조했습니다.
SK텔레콤의 하이닉스 인수는 처음부터 끝까지 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만큼 앞으로 경영이 기대되는 부분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 개인사업자 연대보증 5월부터 폐지
당정은 은행과 신용보증기관(신보 기보 등)이 개인사업자에게 대출할 때 연대보증인을 세우도록 하는 연대보증제도를 오는 5월부터 사실상 폐지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원회와 새누리당은 어제(14일) 국회에서 협의를 거쳐 중소기업인의 연대보증·재기지원 제도개선 방안을 확정해 발표했습니다.
▲ 부실기업 공시 심사 깐깐해진다
앞으로는 부실이 우려되는 기업이 제출한 공시 서류 심사가 엄격해집니다.
금융감독원은 공시 심사 전 과정을 전산화하고 우량 기업과 부실 기업의 공시 심사를 차등화하는 내용의 새로운 기업공시 심사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어제(14일) 발표했습니다.
▲ 서울시 “뉴타운 해제해도 공급 안줄어”
서울시가 어제(14일) 예정에 없던 설명회를 갖고 “뉴타운 출구전략 이후에도 주택공급에 문제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권도엽 국토해양부 장관이 지난 13일 “(뉴타운 정책 시행으로) 서울 부동산 시장이 위축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발언한 데 대한 반박으로 해석되면서 서울시와 국토부의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다음은 조선일보입니다.
▲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에 국민세금 쓰는 방안 추진
국회가 저축은행 피해자 보상에 예금보험료를 끌어다 쓰는 방안에 대해 각계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이번에는 정부 재정(세금)으로 보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허태열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은 어제(14일) 특별법에 대한 논란을 반박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피해자 보상으로 사용된 예금보험기금은 사후적으로 정부 재정으로 보충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삼성전자, 적자 LCD 사업부 분사 검토
삼성전자가 적자에 시달리고 있는 LCD사업부를 분사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조만간 LCD사업부 직원들을 대상으로 향후 운영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분사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음은 중앙일보입니다.
▲ 대도시 집값 감안‥양육수당 늘린다
보건복지부 조남권 보육정책관은 14일 “0~2세 아동을 둔 가정의 소득·재산을 따질 때 서울·경기 등 집값이 비싼 데는 주거비를 빼주는 공제(控除) 폭을 확대해 내년부터 적용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대도시 가정의 경우 지금은 재산에서 5400만원을 빼고 1.39%를 곱해 소득인정액을 구하는데 내년에는 공제액을 1억원으로 올리고 1%만 곱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리고 있습니다.
▲ KT-삼성 ‘스마트TV 분쟁’ 일단락
KT와 삼성전자의 스마트TV 분쟁이 5일 만에 일단락됐습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어제(14일) “KT와 삼성전자가 합의에 도달해 이날 오후 5시30분부터 KT가 삼성전자 스마트TV에 대한 인터넷 접속 차단을 풀기로 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끝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현금 챙겨라” 기업들 실탄 비축전
글로벌 경제의 회복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이 현금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향후 유럽발(發) 재정위기의 여파로 금융시장에서 자금조달이 어려워질 것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인수합병(M&A) 시장에 알짜배기 매물이 나오면 빠르게 낚아채겠다는 전략적 의도가 깔린 것으로 해석합니다.
▲ 안철수연구소 문패서 ‘철수’ 뺀다
안철수연구소가 설립 17년 만에 회사명에서 안철수 창업자 이름을 뺍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어제(14일) 매출 1천 억원 달성을 계기로 글로벌 통합보안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사명을 바꾸기로 했다고 밝히며 `철수`라는 창업자명이 제외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조간신문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