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대형저축은행의 BIS 자기자본비율이 5%대로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장사나 후순위채를 발행한 20개 저축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가운데 대형저축은행으로 분류되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의 BIS비율이 각각 5.92%와 5.1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공시한 BIS비율 6.15%와 6.04%보다 낮아진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BIS비율이 5%이하로 떨어지면 경영개선을 위한 적기시정조치 대상으로 분류합니다.
이들 저축은행의 BIS비율이 낮아진 것은 하반기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영업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부동산PF대출의 부실이 여전한데다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등 자구책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대부분의 대형저축은행들은 흑자전환과 자구책이 탄력을 받으면서 BIS비율이 8%대로 소폭 하락하거나 대주주 변경으로 증자에 성공하면서 두 자릿수대의 BIS비율을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상장사나 후순위채를 발행한 20개 저축은행이 발표한 지난해 하반기 실적을 가운데 대형저축은행으로 분류되는 현대스위스저축은행과 한국저축은행의 BIS비율이 각각 5.92%와 5.12%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9월 공시한 BIS비율 6.15%와 6.04%보다 낮아진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저축은행의 BIS비율이 5%이하로 떨어지면 경영개선을 위한 적기시정조치 대상으로 분류합니다.
이들 저축은행의 BIS비율이 낮아진 것은 하반기 흑자전환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4분기에 부진한 영업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부동산 경기가 여전히 부진하면서 부동산PF대출의 부실이 여전한데다 자산매각과 유상증자 등 자구책이 지연되고 있는 것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반면 대부분의 대형저축은행들은 흑자전환과 자구책이 탄력을 받으면서 BIS비율이 8%대로 소폭 하락하거나 대주주 변경으로 증자에 성공하면서 두 자릿수대의 BIS비율을 기록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