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이 올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9.1%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자체 분석한 2012년 표준생계비(448만4천872원)와 한국은행의 물가상승률 전망치 등을 고려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노총은 14일 개최한 제34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초까지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됐고 생필품 물가도 상승하고 있어 실질 임금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임금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노총은 자체 분석한 2012년 표준생계비(448만4천872원)와 한국은행의 물가상승률 전망치 등을 고려해 임금인상 요구율을 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국노총은 14일 개최한 제34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이런 방침을 결정했다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연초까지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됐고 생필품 물가도 상승하고 있어 실질 임금 감소를 만회하기 위한 임금인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