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수 중소기업이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늘려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외국인근로자 신청업체 75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기업이 85%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는 내국인근로자 10인 이하 사업장은 3명에서 2명으로, 내국인근로자 11~50인 이하 사업장은 4명에서 3명으로, 내국인근로자 50~150인 이하 사업장은 6명에서 4명으로 축소됐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쿼터 자체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과반수가 넘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신청 접수가 과열되는 이유로 54%의 기업이 ‘외국인근로자 쿼터 부족’을 꼽았는데 ‘외국인근로자 미확보에 대한 불안감’(26.4%), ‘선호국 외국인근로자 고용’(17.8%) 등도 있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던 1만4100명의 외국인근로자 쿼터를 중소기업의 수요를 감안해 이번 달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한국직업방송 / www.worktv.or.kr>
중소기업중앙회가 최근 외국인근로자 신청업체 754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를 확대해야 한다’는 기업이 85%로 나타났습니다.
신규 외국인근로자 고용한도는 내국인근로자 10인 이하 사업장은 3명에서 2명으로, 내국인근로자 11~50인 이하 사업장은 4명에서 3명으로, 내국인근로자 50~150인 이하 사업장은 6명에서 4명으로 축소됐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쿼터 자체를 늘려야 한다는 의견도 과반수가 넘었습니다. 외국인근로자 신청 접수가 과열되는 이유로 54%의 기업이 ‘외국인근로자 쿼터 부족’을 꼽았는데 ‘외국인근로자 미확보에 대한 불안감’(26.4%), ‘선호국 외국인근로자 고용’(17.8%) 등도 있었습니다.
한편 정부는 올해 하반기에 배정하기로 했던 1만4100명의 외국인근로자 쿼터를 중소기업의 수요를 감안해 이번 달 배정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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