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동국제강에 대해 국내후판 수요 둔화로 목표주가를 3만원에서 2만7500원으로 하향했습니다.
이종형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국내 후판수요 70%를 차지하는 조선건조량이 지난해 1분기를 고점으로 하향추세에 있다"며 신수요가 발굴되지 않는다면 올해부터 중장기 후판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또 "내년 9월
현대제철 3고로 가동으로 국내 후판생산능력이 증가돼 2014년부터는 공급과잉이 예상된다"며 중장기후판 수익성개선도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