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하 `해품달`)`에서는 월(한가인)이 한번에 기억을 되찾으면서 감당할 수 없는 슬픔에 오열하는 장면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움직이면서 시청률 37.6%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를 달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월각에서 들어오는 의문의 울음소리를 잠재우려 대왕대비(김영애)는 서활인서로 끌려가는 월을 납치해 혼령받이 무녀로 납치한다. 월은 진심을 담아 혼령을 위로하려 했지만 그 혼령이 자신인 연우(김유정)라는 걸 알게 되면서 거센 파도처럼 봉인됐던 기억들이 돌아온다.
자신이 마음을 줬던 이훤(김수현)과의 만남과 아버지 허영재(선우재덕)의 슬픔, 그리고 자신을 다시 무덤에서 꺼낸 신녀(전미선)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기억해 낸다.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슬퍼하는 많은 사람과 무녀 `월`로써 겪어야 했던 처참한 인생에 설움이 북받치기 시작한다.
단순히 몇방울의 눈물과 통곡으로 슬픔을 표현할 줄 알았지만 한가인은 온몸으로 오묘한 감정들을 뿜어냈다. 그동안 무덤덤하고 감정을 절재하는 캐릭터기에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이날 한가인은 처절하게 오열했다. 가슴을 부여잡으며 통곡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눈물을 쏟으며 연우이자 월을 위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가인 연기도 뻔하지않고 특색있었고, 앞으로 해품달 기대됩니다", "폭풍오열이 아닌 폭풍연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은월각에서 들어오는 의문의 울음소리를 잠재우려 대왕대비(김영애)는 서활인서로 끌려가는 월을 납치해 혼령받이 무녀로 납치한다. 월은 진심을 담아 혼령을 위로하려 했지만 그 혼령이 자신인 연우(김유정)라는 걸 알게 되면서 거센 파도처럼 봉인됐던 기억들이 돌아온다.
자신이 마음을 줬던 이훤(김수현)과의 만남과 아버지 허영재(선우재덕)의 슬픔, 그리고 자신을 다시 무덤에서 꺼낸 신녀(전미선)의 모습까지 생생하게 기억해 낸다. 그리고 자신으로 인해 슬퍼하는 많은 사람과 무녀 `월`로써 겪어야 했던 처참한 인생에 설움이 북받치기 시작한다.
단순히 몇방울의 눈물과 통곡으로 슬픔을 표현할 줄 알았지만 한가인은 온몸으로 오묘한 감정들을 뿜어냈다. 그동안 무덤덤하고 감정을 절재하는 캐릭터기에 연기력 논란이 있었지만 이날 한가인은 처절하게 오열했다. 가슴을 부여잡으며 통곡하는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도 함께 눈물을 쏟으며 연우이자 월을 위로했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한가인 연기도 뻔하지않고 특색있었고, 앞으로 해품달 기대됩니다", "폭풍오열이 아닌 폭풍연기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