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영을 앞둔 인기 드라마 `오작교 형제들`에서 러브라인을 그려가고 있는 배우 주원(26)과 유이(25)가 실제로도 교제할 의향이 있음을 밝혀 화제다.
16일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한 유이와 주원은 "서로 호감이 있어 보인다"는 MC 유재석에 말에 부정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배우 전미선은 "개인적인 바람은, 둘이 사귀는 거다. 사귀면 안되나?"라고 말하는 등 선배 연기자로서 두 사람의 만남을 부추기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에 유이와 주원 모두 싫지 않은 내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정웅인은 "정석원이 중간에 투입돼 유이와 주원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조성했는데 주원이 `유이를 정말로 뺏긴 것 같다`고 말했다"며 "(주원의)감정 몰입이 대단하다"고 증언했다.
유이 역시 "(주원에게)넥타이를 매주는 장면을 찍을 때 실제로도 설렜다"며 "그게 처음 스킨십이었는데 그 때 `이게 두근거리는 거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결정적으로 두 사람은 `OX 토크`에서 마음을 확실히 드러냈다. 둘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다"와 "우린 잘 어울린다"라는 질문에서 모두 `O` 표시를 들며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다.
또 주원은 물총을 맞은 유이의 얼굴을 수건으로 직접 닦아주는 등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주원-유이 외에도 `오작교 형제들`에서 커플 역할을 맡은 전미선-정웅인, 류수영-최정윤, 연우진-송선미 등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16일에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함께 출연한 유이와 주원은 "서로 호감이 있어 보인다"는 MC 유재석에 말에 부정하지 않는 태도로 일관했다.
이에 배우 전미선은 "개인적인 바람은, 둘이 사귀는 거다. 사귀면 안되나?"라고 말하는 등 선배 연기자로서 두 사람의 만남을 부추기며 핑크빛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에 유이와 주원 모두 싫지 않은 내색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정웅인은 "정석원이 중간에 투입돼 유이와 주원 사이에서 삼각관계를 조성했는데 주원이 `유이를 정말로 뺏긴 것 같다`고 말했다"며 "(주원의)감정 몰입이 대단하다"고 증언했다.
유이 역시 "(주원에게)넥타이를 매주는 장면을 찍을 때 실제로도 설렜다"며 "그게 처음 스킨십이었는데 그 때 `이게 두근거리는 거구나`라고 느꼈다"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를 계속 이어갔다.
결정적으로 두 사람은 `OX 토크`에서 마음을 확실히 드러냈다. 둘은 "사귀자고 하면 사귈거다"와 "우린 잘 어울린다"라는 질문에서 모두 `O` 표시를 들며 적극적인 호감을 보였다.
또 주원은 물총을 맞은 유이의 얼굴을 수건으로 직접 닦아주는 등 다정함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주원-유이 외에도 `오작교 형제들`에서 커플 역할을 맡은 전미선-정웅인, 류수영-최정윤, 연우진-송선미 등이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