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월 소비자물가가 다소 안정됐지만, 이달들어 이상한파에 따른 신선채소 가격 상승, 최고치에 근접하는 유가 상승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학 등록금과 보육료 지원 등 정책의 효과가 3월부터 본격 반영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분리 등이 이뤄지면 물가와 서민부담 증가를 억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농협의 쇠고기 유통업체인 농협 안심축산을 생산·도축·가공·판매를 총괄하는 대형 유통업체(패커)로 육성하고 영세 도축장을 절반 이하로 줄여 쇠고기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방향으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박 장관은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대학 등록금과 보육료 지원 등 정책의 효과가 3월부터 본격 반영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농협의 경제사업과 신용사업 분리 등이 이뤄지면 물가와 서민부담 증가를 억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농협의 쇠고기 유통업체인 농협 안심축산을 생산·도축·가공·판매를 총괄하는 대형 유통업체(패커)로 육성하고 영세 도축장을 절반 이하로 줄여 쇠고기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방향으로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