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정부 4년 매매 7%, 전세 36% 상승

입력 2012-02-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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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정부 출범 이후 4년 동안 전국의 전셋값이 40% 가까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써브가 지난 2008년 2월 25일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현재까지 전국 아파트의 3.3㎡당 매매가와 전세가를 조사한 결과 지난 4년동안 전세값은 3.3㎡당 358만원에서 487만원으로 36%이상 뛰었고, 매매가도 6.97% 올랐습니다.

전세시장은 수도권과 지방 구분 없이 모두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지방의 경우 3.3㎡당 전셋값이 249만원에서 365만원으로 46%이상 치솟아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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